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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미국 백악관 방문,마중나온 바이든 손가락 하트까지,해외 언론

by 주혀니91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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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 (방탄소년단) 백악관 초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1일) 트위터에 BTS와 면담하는 영상을 올리며 "만나서 반가웠다. 반아시아계 증오범죄와 차별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에는 BTS 멤버들이 웃으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멤버 RM은 "대통령님, 만나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온 걸 환영한다"라고 반겼습니다.

 

이어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 BTS멤버들과 마주 앉은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달은 미국에 중요한 달"

이라면서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 친구들이 진짜 차별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착한 사람들이 혐오에 대해 말할 때 혐오는 숨게 된다. 그것이 얼마나 나쁜지 말할 때 혐오는 쓰러진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멤버 RM은 "코로나19 증오범죄를 법안으로 제정한 것과 같은 당신의 결정에 감사하다"면서 "우리는 그저 작은 도움이 되고 싶고, 백악관과 미국 정부가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바이든 대통령은 "사람들이 여러분이 하는 말에 많은 관심을 둔다" 면서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이 된다. 여러분들의 훌륭한 재능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소통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오벌오피스에서 BTS 멤버들과 나란히 서서 함께 한국식 손가락 하트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BTS도 공식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과 '손가락 하트'를 한 사진을 올리며 "백악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BTS 바이든 손가락하트
BTS-바이든

 

해외언론

이날 BTS 브리핑은 생중계 됐는데 시작과 동시에 30만 명이 접속할 정도로 관심이 쏠렸다.

현지 취재진은 "백안관 브리핑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찬 적이 없었다" 고 말하기까지 하였다.

특히 외신의 뜨거운 취재 열기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확인시켜줬다.

방탄소년단의 등장에 백악관에 외신 기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몽니 것은 물론, 휴대폰을 꺼내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은 이례적이었다.

기자들은 취재를 위해 "폰다운"을 외 칠정도였다.

외신 역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앞다투어 보도했다. 

CNBC는 "방탄소년단의 연설은 그야말로 엄청났다. 

BBC는 "방탄소년단이 백악관에 'K-웨이브'를 몰고 왔다"라고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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