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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저녁 서울의 한 지하철 역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해자는 함께 일했던 30대 남성이었는데, 피해자를 불법 촬영하고 스토킹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의 선고를 하루 앞둔 상태에서 가해자는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혼자서 순찰 근무를 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이 한 넘 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가해자는 1시간을 기다리다 화장실로 들어간 피해자를 따라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화장실에서 설치되어있던 비상벨이 울렸고, 달려온 역무원들과 주변의 시민들이 힘을 합쳐 가해자를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범행은 너무나도 계획적이었습니다.
당시 가해남성은 머리에 일회용 위생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피해자가 근무하는 신당역에 한 시간 가량 먼저 도착해 순찰근무 시작을 기다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은 보복 범죄로 확인되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가해자는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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