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김종국 열애설 의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와 가수 김종국이 진짜 연인이었다는 의혹이 국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윤은혜 유튜브 채널에는 윤은혜가 전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에 대해 언급하는 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전 남자친구와 문자, 연락 문제를 겪었던 적 있었다고 털어놨다.
영상의 요약내용은 전 남자친구를 떠올리면서 "나는 전 남자 친구한테 어떻게 해줬냐면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 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며 상대방도 되게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문자메시지가 되게
단답형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것을 보면서 미안해했다 고 하였다.
이 내용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김종국이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공개했던 전 연인과의 에피소드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주장하고있다. 당시 김종국도 전 여자 친구와 겪었던 문자, 연락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매체들은 두 사람 열애설을 보도 했고, 두 사람 관련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 여러 군데로 퍼졌습니다.
이후 해당 윤은혜의 유튜브 영상이 갑자기 삭제되면서 의혹은 더욱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은혜 소속사 관계자는 "윤은혜 씨가 과거 김종국 씨와 사귀었다는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브 영상 삭제는 내부 시스템 문제로 인해 지워진 것" 이라며 "내부 인원 중 유튜브 편집 담당자의 실수로 반성문이 나갔을 정도로 편집과 영상 게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이로 인해 영상을 삭제한 것일 뿐 해당 영상으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이 사실이라 지워진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윤은혜와 김종국은 2003년 "X맨을 찾아라"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당시 둘은 게임 "당연하지"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X맨 공식 커플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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