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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 심정지 상태 병원이송 ,프로필 및 이력

by 주혀니91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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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
영화배우 강수연

 

영화배우 강수연 심정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수연 씨는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가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강수연 배우의 이력

 

강수연씨는 1966년 8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로 1969년부터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0년의 언론통폐합 이후로는 KBS로 활동 무대를 옮겨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1985년 영화 "고래사냥2"로 성인 배우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7년부터 강수연의 본격적인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987년에 개봉된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는 그 해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흥행 하였으며,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는 관객수 약 1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대종상에서 여자 인기상과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이기세를 이어받아 개봉된 영화 "씨받이"가 파격적인 소재와 더불어 국내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해외에서 뜻밖의 주목을 받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동아시아 배우 중 최초였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강수연 씨는 월드 스타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습니다.

 

1987년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가 개봉되었는데  삭발 투혼이 강력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99년 영화 "송어" 작품에서는 흥행은 못했으나 작품성은 호평을 받아 도쿄 국제 영화제 특별상,

백상 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러다 2001년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주인공 정난정 역할로 출연을 하여 최고 시청률 35.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본인의 연기 경력 최초로 전인화와 함께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영화에 간간히 출연하고 있고, 영화 관련 행사에 자주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행정 경험이 전무한 것에 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직원들이 "소통의 단절 및 독단적 행보가 지나치다"는 성명서를 발표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해 사퇴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연기 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가 2022년 연상호 감독의 "정이로"로 15년 만에 배우로 복귀가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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