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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살인 피의자 공개 "전주환" 프로필 무기징역?

by 주혀니91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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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살인
전주환

 

이름 : 전주환 

나이: 만 31세

직업: 서울교통공사 직원

2016년 회계사 시험 합격

 

경찰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20대 역무원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였다.

전주환은 지난 14일 오후 9시경 신당역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던 옛 직장동료인 여성 역무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수년에 걸쳐 피해자를 스토킹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범행 전에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임을 이용해 내부망으로 피해자의 근무 일정을 파악하는 등 계획적인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전주환은 신당역 여자화장실에 뒤따라가 피해자에게 범행을 저지를 당시 위생모를 썼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용 코팅 장갑도 착용하고 있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휴대폰엔 위치정보시스템 정보 조작 목적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습니다.

 

전 씨는 자전거를 타기 위해 장갑을 샀다가 범행 당일 사용하게 됐다고 진술하였지만 위생모는 물론이고 장갑까지 낀 건 머리카락이나 지문을 남기지 않으려는 목적이라고 보고 경찰은 사실상 계획범행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전주환은 살인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되었으나, 보강 수사 과정에서 계획범죄임이 드러나 보복살인으로 혐의가 변경되었습니다. 

특가법상 보복살인의 경우 피고인은 사형이나 무기징역,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4년 전에는 음란물을 유포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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