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준호,김지민 열애중 ! 과거부터 시그널이 있었다 !

by 주혀니91 2022. 4. 4.
반응형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지민의 인스타그램 상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48세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올해 39세이다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선후배로 호감을 표시해온 데다 적지 않은 나이이기에 결혼을 염두에 두고 열애를 인정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인연은 깊다. 김준호가 김지민이 개그우먼 지망생 시절부터 그녀를 챙겼다는 것은 여러 방송을 통해 

밝혀진 이야기이다. 4년 전에는 김준호가 과거 김지민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도 고백했다. 

 

김지민이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후에도 김준호는 든든한 울타리가 됐다.

"그 개 콘서트"에서 함께 합을 맞춘 것 외에도 김지민이 힘들 때마다 김준호는 "백마 탄 선배님"이 돼 나타났다.

김지민이 데뷔 후 혹독한 무명 시절을 보냈을 시절 3000만 원에 섹시 화보 제의가 들어왔다.

비키니도 입어야 하는 수위에 김지민은 화보를 거절했다.

당시 김지민은 개그콘서트에서 불청객들이라는 코너에 예쁜 여자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하루아침에 곽현화로 교체되기도 했다.

 

본의 아니게 갖게 된 공백기에 가장 힘이 됐던 사람은 김준호였다. 김지민은 "당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마침 지방 행사가 하나 잡혔는데 나와 나래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김준호 모교 체육대회 행사에 보조 MC로 참여하게 된 김지민과 박나래는 행사 후 50만 원을 받았다.

김지민은 "행사비가 100만 원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 본인의 몫을 떼지 않고 챙겨준 것" 이라며 김준호를 따르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곤경에 처했을 때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2014년 김준호는 자신과 함께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 씨가 자금을 횡령하고 잠적해 곤경에 빠져있었다. 김지민은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은 뒤

"김준호 선배가 항상 돈 말고 사람을 남기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선배는 너무 많이 남겼다 힘내라"라고 힘을 실어줬다.

 

김준호가 2018년 이혼했을 때도 개그콘서트 욜로 민박에서 노부부로 개그 케미를 보여줬다.

그저 끈끈한 선후배일 것만 같았던 두 사람에게 묘한 기류가 포작 된 건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의 집에서 김지민이

만든 향초가 발견되면 서다. 향초에는 "댕당아 평생을 함께하자. 너의 반쪽"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