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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계곡 살인사건 사건요약

by 주혀니91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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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계곡 살인사건은  2020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서

"그날의 마지막 다이빙 가평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내연남과 공모하여 남편을 살해한 뒤 도주한 이은해(31세) 공범 조현수(30세)를 공개 수배 하였습니다. 인천지방 검찰청은 살인과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조사를 받던 중 도주한 이씨와 조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둘은 2019년 6월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은해의 남편 윤모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하여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범행에 앞서 2019년 2월에는 강원 영양군 펜션에서 윤씨에게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 하다 치사량에 미달해 미수에 그치기도 하였는데요. 8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위해 완벽한 계획살인 을 노린셈입니다. 

 

같은해 2019년 5월에도 경기 용인 낚시터에서 윤씨를 물에 빠뜨려 숨지려 하려다 윤씨의 지인이 발견하여 윤씨가 물 밖으로 나오면서 또 미수에 그쳤습니다. 

 

윤씨가 결국 숨지자 보험회사에 윤씨에 대한 생명보험금을 청구하지만, 회사측에서는 보험사기 범행을 의심하였고, 거절당해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합니다. 이 조사를 위해 검찰은 지난해 11월까지 이씨와 조씨에 대한 총 3개의 범죄혐의를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2월 14일 2차조사를 위하여 출석요구를 했지만, 이들은 도주를 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이씨로 추정되는 게시글...

 

 

지명수배를 하고 추적하고 있지만 3개월에 걸친 수사에도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검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하였고, "체포영장이 발부돼 전국에 지명수배되어있다. 의심되는 사람이 있거나 단서를 접하면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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