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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은폐한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31세 이기영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한 뒤 이 같이 의결했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 등이 인정되고 증거가 충분하다”며 공개 이유를 밝혔다.
이씨는 지난 8월 50대 동거녀를 살해한 뒤 인근 하천에 유기했고, 지난 20일에는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시신을 동거녀 집 옷장에 숨겼다. 이씨는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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